성경에 나오는 위대한 인물들이 저 멀리 우뚝 서 있습니다.
그들이 남긴 발자취는 크고 넓어, 때로 그 발자취를 따르는 게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님을 깨닫습니다. 그들은 마치 ‘거인’처럼 보입니다. 나같이 작고 연약하고 보잘것없는 사람이 어떻게 그들을 따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믿음의 선배들이 처음부터 믿음의 거인이 된 것은 결코 아닙니다. 그 길 끝에서 비로소 거인이 되어 나왔습니다.
저자는 성경의 일곱 인물을 선택하여 그들의 삶을 깊이 공부하면서 우리에게 아주 중요하고도 의미 있는 메시지와 원리를 감동적인 필치로 전해 주면서 현재의 우리 자신을 보고 낙심하지 말고 소망을 갖도록 도와줍니다.
이 책을 따라가면서 마침내 우리 자신이 미래 세대에게 귀한 믿음의 발자취를 남기는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