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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명자는 낙심하지 않는다 / 전도자 옥한흠 전집 주제 03

$60.00 $42.00

저자 : 옥한흠  |  출판사 : 국제제자훈련원
발행일 : 2021-09-20  |  (136*210)mm 양장 568p  |  978-89-5731-838-6
은보(恩步) 옥한흠 목사 11주기 및 국제제자훈련원 설립 35주년 기념
《옥한흠 전집 강해편》 출간

제자훈련에 미친 광인(狂人)이자
설교에 목숨을 건 장인(匠人), 옥한흠 목사
그의 명설교를 통해 팬데믹 시대 제자의 삶을 다시 배운다!

설립 35주년을 맞은 국제제자훈련원은 은보(恩步) 옥한흠 목사 소천 11주기(2021년)를 맞아 《옥한흠 전집 주제편》을 출간했다. 옥한흠 목사의 자서전과 함께 진액을 쏟은 명설교를 모아 엮은 저서들을 새단장하여 다시 내놓는다. 시대는 바뀌었지만 진리를 향한 변함없는 그의 목소리는 모호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분명한 제자의 삶을 가르쳐준다.

시대를 뛰어넘는 설교로 제자의 삶을 회복하라
팬데믹 시대를 지나오는 동안 한국교회는 개인의 신앙 상태를 재점검하며 시대의 변화에도 변하지 않는 진리와 참 된 제자의 삶에 대한 고민을 새롭게 하였다. 2010년 9월 2일, 은혜의 발걸음을 뒤로하고 하나님의 너른 품에 안긴 옥한흠 목사는 평생 하나님과 말씀 앞에 부들부들 떨고 두려워하며 삶으로 복음을 살아냄으로써 복음만이 한국교회가 사는 길임을 몸소 증명해 보였다. 그의 메시지와 삶은 한국교회의 유산으로 오롯이 남아 우리에게 도전과 질책, 격려와 위로를 주고 있다. 이제 우리는 다시 카랑카랑한 그의 사자후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균형 잡힌 성경 해석과 시대와 사람을 읽어내는 통찰력, 본문과 청중의 삶을 이어주는 적실성을 갖춘 그의 설교는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예수님 닮은 예수님의 제자로 살기 원하는 한국교회가 가야할 길을 안내하는 좋은 가이드이다.

《옥한흠 전집 주제 03 : 소명자는 낙심하지 않는다 / 전도자》

《소명자는 낙심하지 않는다》
‘갱신, 당신은 예외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이 책은 옥한흠 목사가 1996년부터 8년간 교회갱신협의회에서 전한 메시지 중 동역자들과 함께 나누고픈 열편의 설교를 모았다. 특히 각 시대적 상황에 따라 한국 교회 요소요소를 매섭게 지적하고 갱신을 촉구해온 옥한흠 목사의 메시지는 우리의 현주소를 짚어볼 수 있는 좋은 지침이 된다.

《전도자》
구령의 열정을 깨우는 전도 동기부여 설교 핵심 원본인 《전도자》는 대각성전도집회를 앞두고 옥한흠 목사가 집중적으로 했던 전도 동기부여 설교를 엮은 것이다. 영혼 구원을 소명으로 여기는 공동체가 되도록 도전하는 메시지들이 담겼다. ‘어떻게 하면 전도가 체질화된 교회를 만들 수 있을까?’를 씨름하는 과정에서 얻은 옥한흠 목사의 통찰력이 돋보인다.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해서 우리에게 교훈하시는 참으로 중요한 진리 가운데 하나는, ‘모든 문제는 고통을 통해서 해결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사용하시는 종들에게 고통을 통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워 주셨습니다. 이것은 성경이 우리에게 주는 굉장히 중요한 교훈입니다.
《소명자는 낙심하지 않는다》_교회 갱신은 새로운 팀 리더십을 기다린다_32면

그래서 진정한 영적 세계의 건강은 앞에 있는 것을 바라보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아직도 나는 부족하다는 심정을 가지고 달려가는 데 있습니다. 완전하다고 스스로 자족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나는 ‘이만큼 되었다’ 하고 생각하는 데 있는 것도 아닙니다. 오직 예수님의 수준에까지, 그분의 표준에까지 이르기 위하여 온 힘을 다해서 달려가는 데 있습니다.
《소명자는 낙심하지 않는다》_표준을 낮게 잡으면 망한다_169면

마찬가지로 어떻게 죽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하며 사는 사람은 그 삶에 남다른 데가 있기 마련입니다. 더 경건할 수 있습니다. 더 진지할 수 있습니다. 더 쉽게 자기의 마음을 비울 수 있습니다. 더 헌신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어떻게 죽을 것인가라는 질문은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질문과 동일합니다. ‘내가 어떻게 죽을 것인가?’ 이것은 바로 ‘어떻게 살 것인가?’ 하는 것에 대한 대답을 요구합니다.
《소명자는 낙심하지 않는다》_스데반의 죽음_205면

신앙생활이란 다른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배운 만큼 그대로 살려고 노력하는 것이 바로 신앙생활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많이 배웠다고 해도 그것을 자기 삶에 적용하는 능력이 없으면, 그리고 순종하는 태도가 없으면 예수님 안에 거한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의 참 제자가 될 수 없습니다. 우리부터 이 사실을 분명히 명심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앞으로도 우리를 아름답게 사용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만일 입으로만 제자훈련을 떠벌리고 실제 삶 속에서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려고 하는 겸손한 자세가 없다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떠나실 것입니다.
《전도자》_디사이플 메이킹_328면

우리는 하나님의 이 영광스러운 복음의 말씀을 먹어야 합니다. 그래서 그 말씀이 우리 안에 풍성히 거하게 해야 합니다. 왜 밤낮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야 합니까? 그 말씀을 먹기 위해서입니다. 왜 설교를 자주 들어야 합니까? 왜 차를 타고 가면서까지도 설교를 계속 들어야 합니까? 왜 성경 말씀을 공부해야 합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먹기 위해서입니다. 먹어야 내 것이 됩니다. 먹어야 그것이 정말로 기쁜 소식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전도자》_전도자의 완전군장_433면

《소명자는 낙심하지 않는다》
1 약한 데서 심히 큰 능력
2 교회 갱신은 새로운 팀 리더십을 기다린다
3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4 영적 권위의 회복
5 ‘그러나’의 은혜
6 하나님만 바라라
7 소명을 받은 자는 낙심하지 않는다
8 표준을 낮게 잡으면 망한다
9 십자가로 가까이
10 스데반의 죽음

《전도자》
들어가며
Part 01
세상을 제압하는 전도자
1 하늘을 겨냥하는 삶
2 무관심이 가장 무서운 적이다
3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
4 예수님의 마음을 내 마음으로

Part 02
비전을 가진 전도자
1 디사이플 메이킹
2 파워 전도
3 가장 부가가치가 높은 사업
4 하나님을 아는 지식

Part 03
불타는 열정의 전도자
1 지피지기 백전백승
2 전도자의 완전군장
3 희생 없이 전도 없다
4 성경이 되고, 성경을 전하라

Part 04
황홀한 기쁨을 가진 전도자
1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의 기쁨
2 복음과 성령의 능력으로 하는 전도
3 세상이 알지 못하는 행복 체험
4 신랑을 위한 신부 수업

옥한흠

제자훈련에 인생을 건 광인(狂人) 옥한흠. 그는 선교 단체의 전유물이던 제자훈련을 개혁주의 교회론에 입각하여 창의적으로 재해석하고 지역 교회에 적용한 교회 중심 제자훈련의 선구자다.
1978년 사랑의교회를 개척한 후, 줄곧 ‘한 사람’ 목회철학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평신도 지도자를 양성하는 데 사력을 다했다. 사랑의교회는 지역 교회에 제자훈련을 접목해 풍성한 열매를 거둔 첫 사례가 되었으며, 국내외 수많은 교회가 본받는 모델 교회로 자리매김했다. 1986년에 시작한 〈평신도를 깨운다 제자훈련 지도자 세미나〉(Called to Awaken the Laity, CAL세미나)는 제자훈련을 목회의 본질로 끌어안고 씨름하는 수많은 목회자에게 이론과 현장을 동시에 제공하는 탁월한 세미나로 인정받고 있다.
철저한 자기 절제가 빚어낸 그의 설교는 듣는 이의 영혼에 강한 울림을 주는 육화된 하나님의 말씀으로 나타났다. 50대 초반에 발병하여 72세의 일기로 생을 마감할 때까지 그를 괴롭힌 육체의 질병은 그로 하여금 더욱더 하나님 말씀에 천착하도록 이끌었다. 삶의 현장을 파고드는 다양한 이슈의 주제 설교와 더불어 성경 말씀을 심도 있게 다룬 강해 설교 시리즈를 통해 성도들에게 하나님 말씀을 이해하는 지평을 넓혀준 그는, 실로 우리 시대의 탁월한 성경 해석자요 강해 설교가였다.
설교 강단에서뿐만 아니라 삶의 자리에서도 신실하고자 애썼던 그는 한목협(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과 교갱협(교회갱신을위한목회자협의회)을 통해 한국교회의 일치와 갱신에도 앞장섰다. 그리하여 보수 복음주의 진영은 물론 진보 진영으로부터도 존경받는, 보기 드문 목회자였다.
1938년 경남 거제에서 태어났으며 성균관대학교와 총신대학원을 졸업했다. 미국의 캘빈신학교(Th. M.)와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공부했으며, 동(同) 신학교에서 평신도 지도자 훈련에 관한 논문으로 학위(D. Min.)를 취득했다. 제자훈련 사역으로 한국교회에 끼친 공로를 인정받아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수여하는 명예신학박사 학위(D. D.)를 받았다. 2010년 9월 2일, 주님과 동행한 72년간의 은혜의 발걸음을 뒤로하고 하나님의 너른 품에 안겼다.
교회 중심의 제자훈련 교과서인 《평신도를 깨운다》를 비롯해 《길》, 《안아주심》, 《고통에는 뜻이 있다》, 성경 강해 시리즈인 《로마서 1, 2, 3》, 《요한이 전한 복음 1, 2, 3》 등 수많은 스테디셀러를 남겼으며, 그의 인생을 다룬 책으로는 《열정 40년》, 《광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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