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교회사를 뒤흔든 수많은 신학 논쟁 가운데 그리스도인들이 꼭 알아야 할 가장 핵심적인 24개의 논쟁을 선별하여 Q&A 형식으로 풀어낸 책이다. 기존의 신학책에서 다루는 신학 논쟁은 너무 방대하고 장황해서 이해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오히려 오해를 낳기도 한다. 그러나 이 책은 제목 그대로 주요 신학 논쟁의 핵심과 의의만 쏙쏙 뽑아서 보여준다.
이 책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2,000년 교회사를 네 시기(초대교회, 중세교회, 종교개혁, 근현대교회)로 나누고, 각각의 시대에서 가장 중요하고 첨예하게 대립한 논쟁을 선별하여 간결하고 명쾌하게 소개했다. 둘째, 딱딱하고 지루하지 않아 신학적 지식이 없는 왕초보 신앙인이라도 재미있고 쉽게 다가갈 수 있다. 셋째, 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한 100여 장의 사진과 팁, 연대표가 수록되어 있어 이해의 폭을 넓혀준다. 넷째, 한 손에 들고 다니며 읽을 수 있도록 작고 가벼운 형태로 만들어졌다.
품격 있고, 풍요롭고, 풍성한 신앙생활을 하고 싶은 그리스도인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출판사 서평]
신앙생활을 하는 데 신학 논쟁까지 알아야 할까?
초신자는 물론이거니와 교회를 오래 다녔어도 신앙생활을 하는 데 신학 논쟁까지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그리스도인은 별로 없다. 교회 열심히 다니고, 기도 열심히 하고, 성경 열심히 읽으면 충분한 것 아닌가! 신성한 교회의 가르침을 논쟁의 대상으로 삼는다는 것 자체가 불경스럽고 믿음을 혼란스럽게 하는 일이라고 생각할지 모른다.
그러나 제대로 신앙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신학 논쟁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하나님의 진리는 절대적이고 무한하지만 인간인 우리가 그것을 해석하는 일은 구체적인 시공간 안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상대성을 지닌다. 그래서 다양한 신학이 존재하게 되고, 서로 간에 논쟁을 벌이기도 하는 것이다. 그 다양함과 치열함은 불경스러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진리를 찾아가는 여정이다. 따라서 2,000년 교회사에 등장한 신학 논쟁들을 아는 것은 이 여정에 동참하는 일이라 할 수 있다. 이는 우리의 신앙생활을 보다 품격 있고, 풍요롭고,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주요 신학 논쟁 24개 선별! 핵심만 쏙쏙!
한국교회사학회 회장인 박경수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의 최신작 『신학 논쟁 핵심톡톡 Q&A 24』는 2,000년 교회사를 뒤흔든 수많은 신학 논쟁 가운데 그리스도인들이 꼭 알아야 할 가장 핵심적인 24개의 논쟁을 선별하여 Q&A 형식으로 풀어낸 책이다. 기존의 신학책에서 다루는 신학 논쟁은 너무 방대하고 장황해서 이해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오히려 오해를 낳기도 한다. 그러나 이 책은 제목 그대로 핵심만 쏙쏙 뽑아서 보여주기 때문에 누구나 쉽고, 빠르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2,000년 교회사를 네 시기(초대교회, 중세교회, 종교개혁, 근현대교회)로 나누고, 각각의 시대에서 가장 중요하고 첨예하게 대립한 논쟁을 선별하여 핵심 내용과 의의만 간결하고 명쾌하게 소개했다.
둘째, 딱딱하고 지루하지 않아 신학적 지식이 없는 왕초보 신앙인이라도 재미있고 쉽게 다가갈 수 있다.
셋째, 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한 100여 장의 사진과 팁, 연대표가 수록되어 있어 이해의 폭을 넓혀준다.
넷째, 한 손에 들고 다니며 읽을 수 있도록 작고 가벼운 형태로 만들어졌다.
품격 있고, 풍요롭고, 풍성한 신앙생활을 위한 필독서
저자 박경수 교수는 “하나님의 진리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일어난 다양한 관점과 주장을 알게 되면 신앙에 있어 하나의 절대적인 정답은 없다는 사실도 깨닫게 된다.”라면서 “그럴 때 다름을 인정할 수 있고, 균형 잡힌 시각을 가질 수 있으며, 이는 획일적인 신앙에서 벗어나 보다 풍요로운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라고 말한다. 또한 “신학 논쟁들을 살펴봄으로써 그리스도교 신학의 풍부한 유산과 진리를 향한 신앙 선배들의 열정을 배우게 될 것”이라고 피력한다.
지금 우리에게 전해진 신앙의 유산은 2,000년 교회사에서 치열한 논쟁을 거쳐 형성된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아직 완성되지 않았으며, 여전히 진행 중이다. 이 책은 2,000년 교회사에서 가장 중요했던 신학 논쟁들의 핵심과 의의를 명쾌하게 알려줄 뿐만 아니라 우리도 신앙의 선배들처럼 하나님의 진리를 찾아가는 치열한 여정에 합류하도록 이끌어준다.
품격 있고, 풍요롭고, 풍성한 신앙생활을 하고 싶은 그리스도인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