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여 내 마음을 정하였사오니
내가 노래하며 나의 마음을 다하여 찬양하리로다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하나님이여 주는 하늘 위에 높이 들리시며
주의 영광이 온 땅에서 높임 받으시기를 원하나이다_시108-5
“나는 이 말씀 앞에 두 손을 높이 든다.”
시편을 대할 때에 시인은 시적인 관점으로 보려고 할 것이고, 교육자는 교훈적인 면을 찾으려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구속의 은총을 받은 성도는 구속사의 관점에서 봐야 합니다. 본서는 강해서가 아닙니다. 구속사의 관점에서 그리스도를 찾고, 만나고, 증거하는데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시편을 통해서도 예수 그리스도만이 증거되고 그 영광만이 나타나서 그리스도를 만나게 되고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찬양하게 된다면 본서의 사명은 다한 것이 됩니다.
_머릿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