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왕께, 당신의 왕좌를 내어드립니다.
정의호 목사 (용인 기쁨의 교회) 추천
인기 유튜버 하마성경 연구소 정은수 소장의 하나님 마음으로 성경 읽기, 하마성경 출간!!!
성경을 누구나 쉽고 친근하게 접근하게 할 수는 없을까? , 그리고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게 도울 수 없을까?
하마성경의 저자 정은수 소장의 출발은 여기서부터였다, 그리고 그가 전하는 메시지는 분명하고 확실하다. 그동안 들었던 지식적인 성경공부가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을 전해주고, 삶의 현장에서 만난 하나님을 성경으로 풀어낸다. 사람 중심의 인본주의 생각과 관점으로 인간의 의지와 유익에 따라 합리적인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아니라 철저하게 하나님 중심대로. 그에 생각에 순종하는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라 말하며 성경통독의 목적은 절대 하나님을 알아가는 지식이 아니라 그분의 성품을 배우는 것이라고 힘주어 말하고 있다
[출판사 Review]
-왜, 하나님 마음으로 성경을 읽어야 하는가
하마성경의 저자 정은수 소장은 이렇게 책을 시작한다. 성경은 일반도서가 아니다. 지식과 학문적으로 접근하면 하나님의 능력이 나오지 않는다. 성령님이 주시는 마음으로 읽어야 하나님의 마음과 뜻과 성품이 보인다.’
많은 사람들이 오랜 기간 교회를 다니며 신앙생활을 하지만 내 이성과 판단으로, 내게 유익이 되는 신앙생활을 하려고 하지, 하나님 중심으로 사는 신앙생활을 하지 않는다. 다시 말해 우린 인본주의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다. 이 인본주의를 어떻게 넘어가야 할까? 답은 성경을 하나님의 마음으로 보고 읽는 것이다. 인간의 이성과 기준으로 판단하고 읽는 것이 아닌 하나님 중심적으로 배우고, 순종해야 내 삶에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난다. 그리고 모든 일은 하나님의 주권 안에 다 일어난다. 역사의 주권자는 하나님임을
인정해야 한다. 하나님은 사무엘, 다윗처럼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한 자들을 통해 자기 역사를 만들어 가시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의 성품을 발견하자
우리가 성경을 읽는 목적은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기 위함이다. 성경에 나타나는 하나님의 성품은 너무나 다양하다. 성경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성품을 간접 경험할 수 있다.
중고등부 시절 선생님 중에 성품이 훌륭한 선생님이 있었다. 나는 그 선생님의 성품이 너무 좋아서 그분을 닮고 싶어 했다. 항상 곁에 가서 묻고, 그분의 말투도 다 따라 하고, 행동도 따라 했다. 그렇게 오랜 시간을 지나고 보니 어느샌가 나도 모르게 그분의 성품으로 닮아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 사람을 닮고 싶어진다. 그러면 어느새 그 사람의 성품이 나의 성품이 되게 된다.
우리가 성경을 읽는 목적도 그렇다. 성경을 읽고 그 안에 하나님의 성품을 발견하고 묵상하고 내 의지를 드리면 하나님의 성품이 나의 성품이 된다. 그러면 하나님이 좋아하는 것을 나도 좋아하게 되고, 하나님이 싫어하는 것을 나도 싫어하게 된다. 그렇게 될 때 하나님의 마음이 내 마음이 되고, 내 눈이 하나님의 눈으로 바뀐다. 성
경 통독의 목적은 절대 하나님을 알아가는 지식이 아니라 그분의 성품을 배우는 것이다.
[열왕기서 전체 리뷰]
열왕기서를 쓴 이유는 오직 하나다. 그것만 알고 열왕기를 읽으면 된다. 그래서 열왕기 기자는 말씀을 지키지 않아 멸망된 책임이 누가 큰지에 대해서 분량을 할애하였다. 바로 솔로몬의 이야기를 가장 많이 할애한다. 무려 전체의 50%를 차지하는 분량이다. 그리고 뒤편에 악한 왕으로 평가받는 아합 이야기가 다음으로 많은 분량이 할애 되어있다. 그래서 열왕기서는 이 두 사람이 분량을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두 명의 인물 이야기 속에서 어느 부분에서 말씀을 안 지켰는지 회상하면서 돌아보고 지금 포로공동체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다시는 이런 실수를 반복하지 말자고 학습하고 교훈하는 책이다.
우리는 열왕기를 읽을 때마다 “왕들의 불순종과 백성들의 죄 때문에 이스라엘이 망하고 우리가 포로로 잡혀 왔구나”라는 것들을 머릿속에 넣고 읽어야 한다. 그래서 말씀을 지키지 않으면 우리도 죄의 노예로, 포로로 살아갈 수밖에 없다는 것을 깨닫기 원하며 쓴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 삶에 적용하는 것은 물론 하나님의 언약 가운데 있는 내가 하나님 말씀을 대하는 나의 자세를 돌아봐야 한다. 그리고 내 과거의 삶도 되돌아봐야 한다. 현재 이 글을 읽고 있는 사람 가운데 어려운 사람이 있는가? 뭘 해도 일이 안 풀리는 사람이 있는가? 과거에 내가 어떤 말씀에서 벗어났는지? 다시 한번 되짚어 보라고 열왕기서를 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