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측면에 초점을 맞춰 균형잡힌 역사상을 제시한 서양사 개설서. 르네상스 이후의 시기에 중점을 두고 고대와 중세의 역사적 중요성을 기술하고 있으며, 수많은 개별 국가들의 역사를 비롯해 선사시대에서 현대에 이르는 여러 시기에 걸친 정치와 국제관계, 경제와 사회, 문학과 미술, 사상과 과학기술과 생활 등을 총망라했다. 전2권.
1956년 서울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1959년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서양사 전공)를 받았다. 1969년 미국 브랜다이스 대학교 대학원에서 역사학 박사학위(사상사 전공)를 받았다. 1978~1979년 시카고 대학, 코넬 대학에서 풀브라이트 연구교수를 지냈고, 1989~1991년 서강대학교 부총장을 역임했다. 현재 서강대학교 명예교수이며,국제역사학회(CISH)의 한국위원회 위원장이다. 1986년 제31회 대한민국 학술원상(인문과학 부문)을 수상했다. 지은책으로 ‘르네상스의 사회와 사상’, ‘역사의 이해’, ‘역사와 지성’, ‘서양사총론’, ‘형평의 연구’, ‘역사의 본질과 인식’, ‘현대의 역사사상’, ‘서양근대사상 연구’ 등이 있다.
목차
머리말
일러두기
서론
1. 역사의 의미
2. 서양사의 의의제1장 선사시대
제2장 고대 동방의 문명
제3장 고대 그리스 문명
제4장 로마와 지중해 세계
제5장 유럽 문화권의 형성
제6장 봉건사회의 전개
제7장 보편교회와 그리스도교 문화
제8장 르네상스와 종교개혁
제9장 절대군주제의 전개
제10장 혁명의 시대
제11장 자유주의와 내셔널리즘
제12장 19세기의 문화
제13장 산업주의와 제국주의
제14장 전쟁과 평화
제15장 변화하는 세계
제16장 현대세계의 문화
제17장 현대세계와 하나의 지구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