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여자들 중에서 복을 받았고, 그대의 아이도 복을 받았습니다! 내 주님의 어머니가 나를 보러 오다니 얼마나 영광입니까! 그대의 인사가 내 귀에 들리자마자 내 태중의 아이가 기뻐 뛰어놀았습니다! 오, 하나님을 믿은 여자는 얼마나 행복한지요. 그 여자에게 하신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질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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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앞으로 나아와 예수를 깨우며 말했다. “선생님, 선생님, 우리가 물에 빠져 죽게 생겼어요!” 그때 예수가 일어나 바람과 사나운 파도를 꾸짖자, 바람과 파도가 잦아들고 다 잠잠해졌다. 그러자 예수가 그들에게 말했다. “너희 믿음은 어떻게 된 거야?”
그러나 그들은 너무 두렵고 당황하여 서로 계속 이렇게 말했다. “누가 이렇게 할 수 있지? 바람과 파도에게 명령을 내리고, 바람과 파도조차 그에게 복종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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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불을 가져다가 벽장 속에 두거나 들통 속에 두는 사람은 없다. 등불은 등잔대 위에 둔다. 그래야 들어오는 사람들이 빛을 볼 수 있다. 몸의 등불은 눈이다. 눈이 건강하면 온몸이 환하다. 그러나 눈이 악하면 온몸이 어둡다. 그러므로 너희의 빛이 절대 어두워지지 않도록 조심해라. 너희의 온몸이 환하여 그늘진 부분이 하나도 없으면, 밝게 빛날 것이다. 마치 너희를 비추는 환한 등불 같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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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는 평소 가는 장소에 가서 그들에게 말했다. “시험을 만나지 않도록 기도해라!”
그러고는 돌을 던지면 닿을 만한 거리만큼 혼자 가서 무릎을 꿇고 이렇게 기도했다. “아버지, 원하시면 이 잔을 내게서 거두어주십시오. 그러나 그것은 내 뜻이 아니라 아버지의 뜻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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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는 그들이 성경을 깨달을 수 있도록 그들의 마음을 열어주고 덧붙였다. “그렇게 기록되어 있으므로, 반드시 그리스도는 고난을 받고 사흘째 되는 날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야 한다. 그래서 마음을 돌이켜 죄 용서를 받으라는 소식이,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민족에게 그의 이름으로 선포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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