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삶은 예수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고백하며 따라가는 복된 여정입니다. 그 길을 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님과 친밀해져야 합니다. 친밀하다는 것은 단순히 시간만 같이 보내는 것이 아닙니다. 경험을
공유하고 함께 미래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고, 또 나의 삶을
주님께 내어놓기 위해 매일 주님과 동행해야 합니다.
이 책은 주님과의 동행을 돕습니다. 매일 주님의 말씀을 가까이하고 묵상할 때, 하나님의 생각이 내 생각이
되고, 말씀을 통해 삶을 비춰보며 참된 지혜를 얻게 됩니다. 더 나아가 말씀을 통해 지치고, 어려운 삶에
용기와 힘을 주시는 주님을 만나게 될 줄 믿습니다.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오늘’이라는 주님이
허락하신 시간 속에서 하루하루를 하나님과 함께 승리하는 날로 이어가시기를 바랍니다.
365일 매일예배서는 개인 묵상집이나 가정예배서로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여러분의 삶과
가정에 감사와 평안이 넘쳐나며, 비범한 신앙으로 풍요로운 삶을 창조하는 복된 삶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2020년 12월 19일 희망의 탑에서
광림교회 담임목사 김 정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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