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의 성도들인 우리는
이제 신약의 가르침 아래서 새로운 방식으로
하나님을 섬겨야 할 것이다
히브리서는 예수 그리스도가 천사가 아닌 하나님의 아들로서 그의 몸으로 영단번에 자신을 드린 대제사장의 역할을 탁월하게 증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레위기의 제사 제도에 대한 저자의 깊이 있는 이해를 통해, 구약의 제사 제도가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 사역으로 완성되고 폐지되었음을 밝히 증언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신약의 성도들인 우리는 이제 신약의 가르침 아래서 새로운 방식의 하나님을 섬겨야할 것입니다.
– 서문중에서
우리에게는 하나님이 나를 지키고 계시고 나를 아름답게 만드실 것이라는 실상이 필요하고 증거가 필요합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고, 말씀에서 은혜를 받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서 은혜를 받는다면 절대로 망하지 않는다는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게 하느니라”고 격려했습니다. 즉 우리 크리스천은 세상에서 용기를 잃지 말고 담대하게 하나님을 향하여 나가라는 격려의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우리에게 큰 상이 있기 때문입니다. 즉 담대하게 나가는 신자들에게는 하나님이 반드시 응답해주시는 큰 상과 축복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미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았습니다. 세상은 흔들리지만 하나님의 나라는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은혜가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은혜가 없으면 자꾸 세상을 보고 사람을 보기 때문입니다. 또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섬긴다는 것은 언제나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