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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다 25일의 기적, 아가서로 기도하라!

$34.00 $23.80

저자 : 황성은  |  출판사 : Revival surfer
발행일 : 2020-12-25  |  (152*225)mm 320p  |  979-11-971766-1-6

청년 부흥과 교회 개척 운동을 일으키는 황성은 목사가 전하는 죽음보다 강한 사랑의 노래
미성숙했던 술람미 여인이 성숙한 신부로 변화되어가는 과정을 목회적 관점에서 풀어낸 아가서 이야기
25일간 아가서로 기도하며 주님과 친밀함을 회복하여 사역의 현장으로 나아가라!

[프롤로그]

유대 최고의 문학으로 손꼽히는 아가서는 단순한 남녀의 사랑 노래가 아닙니다. 아가서에는 더 깊고 심오한 비밀이 숨겨져 있습니다. 신앙적으로 미성숙했던 술람미 여인이 때로는 넘어지고 상처받고 영혼의 어두운 밤을 보내며 슬퍼하지만 결국 주님의 아름다운 신부로 성숙해 가는 것처럼, 이 여정은 믿음의 삶을 살아가는 모든 이의 여정입니다. 자기중심적인 신앙에서 몸 된 교회를 섬기는 성숙한 신앙으로, 주님을 사랑하지만 침실에만 머무는 신앙에서 주님과 함께 사역의 현장으로 달려 나가는 신앙으로, 거친 포도원지기에서 아름다운 신부로 성숙해 가는 여정은 우리 모두가 거치게 되는 여정입니다.

2020년 가을, 제가 섬기는 오메가교회에 힘든 시간이 있었습니다. 예기치 않게 코로나 직격탄을 맞게 된 것입니다. 큰 어려움에 봉착했지만 감사하게도 성도들 누구 하나 불평하지 않고 성숙하게 반응하며 대처했습니다. 오히려 모든 성도가 하나 되어 자발적인 기도 운동인 ‘기도의 태풍’과 400시간 이상 밤낮으로 드리는 예배를 일으키며 정금같이 연단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교회의 모든 리더십이 격리된 상황에서 우리는 각자의 집에서 줌(Zoom)에 접속해 25일 동안 아가서를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매일 선포되는 아가서 말씀을 통해 우리 안에 주님의 사랑과 회복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25일의 기적, 아가서로 기도하라!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다』는 교회가 겪은 어려움을 오메가교회 성도들의 성숙함과 인내와 사랑으로 극복했던 실제 여정에서 나온 책입니다.
주님을 사랑하지만 신앙생활에 회의를 느끼는 성도들, 사역으로 지친 성도들, 교회에서 상처받아 방황하고 있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이 큰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랍니다. 이 책을 읽는 사람마다 주님의 놀라운 사랑이 회복되고 주님과 더 깊은 로맨스를 누리시길 축복합니다.

이 책이 나오기까지 많은 분의 도움과 헌신이 있었습니다. 먼저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다』의 전반적인 내용은 국제기도의 집(IHOP) 마이크 비클(Mike Bickle) 목사님의 강의가 기반이 되었습니다. 마이크 비클 목사님의 헌신과 수고로 우리는 아가서의 깊은 우물을 마실 수 있었습니다. 저는 마이크 비클 목사님의 영적인 통찰력을 성도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아가서를 목회적인 관점으로 강의하며 성도들이 주님의 몸 된 교회를 더 사랑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습니다. 김삼성 목사님의 멘토링을 받은 것이 제 목회와 제자 사역, 교회 개척, 설교 등 모든 분야에 두루 녹아 있습니다. 이번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다』 역시 김삼성 목사님의 아가서 강해에서 많은 감동과 통찰을 얻었습니다. 또한 김구원 교수님의 『가장 아름다운 노래』가 아가서의 신학적이고 역사적인 자료를 이해하고 배우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부족한 졸저에 기꺼이 추천사를 써주신 마이크 비클 목사님, 김삼성 목사님, 김상복 목사님, 김선배 총장님, 박한수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이 책이 나오기까지 실무로 헌신한 리바이벌서퍼 장수지 팀장님과 많은 섬김이의 수고와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이 책을 쓰며 금식 중인 종을 위해 매일 한 끼 금식하시다가 28일 차부터는 두 끼씩 금식하며 중보해 주시는 이영환 목사님(한밭제일교회 원로, 장자사역원 대표)께 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영환 목사님의 기도 영성과 장자권의 영성이 다음 세대와 청년들에게 유업으로 흘러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해 봅니다.
종의 금식을 위해 모든 성도님이 릴레이로 금식에 동참해 주셨습니다. 제게 참으로 큰 힘이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언제나 뜨거운 사랑으로 섬기며 순종으로 헌신하는 오메가교회 장로님과 권사님들을 비롯한 모든 리더십과 성도님 그리고 비전스테이션 동역자분들에게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무엇보다 부족한 남편을 위해 많은 시간을 헌신과 눈물로 인내해 준 사랑하는 아내 김희경 사모와 내 생명과도 같은 시온, 샤론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는 이 죄인을 인내로 기다려 주시고 사랑한다고 말씀하시는 나의 신랑 되시는 예수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2020년 12월
황성은 목사

[출판사 리뷰]

당신은 하나님의 사랑에 불타올라 있는가?

하나님은 우리를 영원하신 사랑으로 사랑하신다. 그러나 우리는 그 사실을 잊고 살아갈 때가 많다. 어느샌가 첫사랑의 뜨거움은 식어지고 종교적이고 형식적인 예배 생활에 익숙해지기도 한다.
그런 우리에게 하나님은 아가서를 통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끊임없이 말씀하신다.
신앙생활에 회의감을 느끼는가? 교회에 상처받아 방황하고 있는가? 영혼의 어두운 밤을 지나고 있는가? 기억하라.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를 ‘사랑’이라 칭하시며 검으나 아름답다고 말씀하신다.

술람미 여인이여, 사역의 현장으로 나아가라!

솔로몬왕은 유항의 산과 몰약의 산을 넘기로 결심한 술람미 여인에게 권면한다.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일어나 함께 가자.” 하나님도 뜨거운 사랑에 불타오르는 우리를 사역의 현장으로 초청하신다. 죽음보다 강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라. 세상을 바꿀 복음을 증거하라!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대명령을 수행하라!
이 책은 미성숙했던 술람미 여인이 걸어간 믿음의 여정을 녹아낸 책이다. 우리 모두는 술람미 여인이다. 때로는 미성숙한 열심으로 상처를 주고 방황하기도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뜨거운 사랑이 회복될 때 우리는 군화신은 신부가 되어 세상에 나아갈 것이다.
회복되어 쓰임받기를 원하는가?
아가서에 나타난 주님의 뜨거운 사랑을 갈망하는 모든 자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언어생활은 우리의 영적 상태를 가장 선명하게 보여 주는 기준입니다
– p.45

우리는 모난 성품을 가진 타락한 존재이지만, 주님은 그분의 크신 사랑으로 십자가에서 우리의 모든 죄를 해결해 주셨습니다. 그 사랑을 느끼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입맞춤을 받은 자,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한 자,그 임재가 얼마나 달콤한지 아는 자는 ‘검지만 아름다운 존재’라는 자신의 정체성을 인지하고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 p.55

친밀함과 신부의 영성은 결코 쉽게 형성되지 않습니다. 십자가를 지고 통과하는 고난과 순교적 삶, 헌신, 대가 지불의 경험이 있을 때 친밀함과 신부의 영성이 부어집니다. 예배자는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예수님의 사랑을 기억하고 구원의 감사와 감동을 가슴 깊은 곳에 품으며 살아가는 자입니다.
– p.81

하나님은 아픔과 고난 속에서도 한 송이 꽃을 피운 우리를 아름답게 바라보십니다. 그러한 상황에도 백합화처럼 믿음을 잃지 않고 꽃을 피운 우리를 ‘사랑’이라고 칭하십니다.
– p.91

주님은 지금도 변함이 없는 사랑으로 담장 밖에 서서 창문 틈을 들여다보시며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일어나서 나와 함께 가자.”
– p.116

우리의 삶은 광야와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가장 안전하게 보호받는 길을 준비해 두셨습니다. 바로 주님이 직접 준비한 가마 안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곳에는 예수 그리스도가 계십니다. 그분의 완전한 보호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 p.138

주님은 세상의 관점으로 우리를 바라보지 않으신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사역을 진실하고 성실하게 감당하는 모습을 즐거워하시고 아름답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기뻐하시고 우리에게 힘을 주시는 분입니다.
-p.150

하나님은 미슈파트와 체다카로 세계를 경영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의로운 자비는 십자가의 사랑으로 완성됩니다. 이것이 우리가 복음을 전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p.168

사랑하면 헌신할 수밖에 없습니다. 사랑하면 다 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주님이 이끄시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갈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의 모습입니다
-p.186

신앙생활 하다가 힘들고 지치고, 이런저런 오해 가운데 놓일 수 있습니다. 그 시간이야말로 우리의 믿음을 증명할 때입니다. 그때 우리의 성숙한 모습을 통해 주변에 있는 미성숙한 성도들이 주님을 뜨겁게 사랑하는 믿음의 여정을 시작하게 될 것입니다.
-p.213

교회는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곳입니다. 하나님의 꿈이 있는 곳입니다. 예수님의 비전이 있는 곳입니다.
– p.215

가슴을 넓게 펴십시오. 우리는 주님의 신부입니다. 주님은 마지막 때에 주의 길을 예비하기 위해 우리를 보내셨습니다.
– p.252

사역 현장은 자아를 죽이는 곳입니다. 사역할 때 우리가 옳다고 생각하는 대로, 우리의 마음대로 해서는 안 됩니다. 공동체의 방향성과 비전 안에서 내 자아를 꺾어 가며 사역해야 합니다.
– p.262

하나님의 사랑은 죽음보다 강합니다. 그 어떤 것도 하나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신뢰하십시오.
– p.280

추천의 글 / 06
프롤로그 / 12
이 책을 읽는 법 / 16

Day 01 雅歌, 가장 아름다운 노래 / 18 아 1:1
Day 02 거룩한 입맞춤, 말씀으로 내게 입맞춤하소서 / 28 아 1:2~3
Day 03 친밀함, 왕의 침실로 나를 이끄소서 / 40 아 1:4
Day 04 나는 검지만 아름답습니다 / 54 아 1:5~7
Day 05 영적 슬럼프 탈출을 위한 솔루션 / 64 아 1:8~11
Day 06 예배자 / 76 아 1:12~17
Day 07 친밀함, 내 사랑을 흔들지 말고 깨우지 마세요 / 88 아 2:1~8
Day 08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여 일어나서 함께 가자 / 102 아 2:8~14
Day 09 신부, 성숙한 사랑을 배우다 / 118 아 3:1~5
Day 10 신부를 향한 신랑의 열정 / 134 아 3:6~11
Day 11 신부의 8가지 아름다움 / 144 아 4:1~5
Day 12 신부의 영성 / 152 아 4:6~9
Day 13 신부여, 그대가 내 마음을 빼앗아 갔습니다 / 164 아 4:10~16
Day 14 나는 자고 있지만 내 마음은 깨어 있습니다 / 178 아 5:1~5
Day 15 신부의 광야학교 / 190 아 5:6~8
Day 16 신랑이신 예수님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10가지 이유 / 204 아 5:9~6:3
Day 17 영혼의 어두운 밤을 통과한 신부를 향한 주님의 기쁨 / 218 아 6:4~10
Day 18 종교적인 교회 안에 있는 성령의 춤 vs 사탄의 춤 / 234 아 6:11~13
Day 19 시험을 통과한 신부의 사역과 열매를 기뻐하시는 예수님 / 242 아 7:1~9
Day 20 사랑하는 주님께 드리는 최고의 선물 / 256 아 7:10~8:3
Day 21 거친 세상에서 승리하는 마지막 때의 교회 / 270 아 8:4~5
Day 22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다 / 278 아 8:6~7
Day 23 주님의 사역을 위한 성숙한 신부의 사역 / 288 아 8:8~10
Day 24 온전한 충성으로 섬겨야 하는 하나님 나라 / 298 아 8:11~12
Day 25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갈망하는 신부 / 308 아 8:13~14

“오늘날 교회에 가장 필요한 것은 ‘예수님의 사랑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교회 역사 전반에 걸쳐 많은 신앙의 지도자는 우리에게 아가서를 읽으라고 권면합니다.”
– 마이크 비클 목사 캔자스시티 국제 기도의 집IHOPKC 대표

“코로나바이러스로 전 세계가 우울함과 두려움, 염려로 뒤덮인 시기에 침체된 영혼이 주님과 더욱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풍성한 사랑을 회복하는 기회를 제공해주었습니다.”
– 김상복 목사 할렐루야교회 원로,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명예총장, 前세계복음주의연맹WEA 회장

“가장 진보적인 환경 속에서 가장 전통적인 정신을 고집하며 성공적인 목회를 이끄는 황성은 목사님이 가장 자신다운 저서를 출간했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죽음보다 강한 이 천상의 사랑 이야기를 권하는 바입니다.”
– 김선배 총장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총장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한 후에도 이전처럼 내 영혼에 찾아오는 깊은 갈등의 여정을 아가서보다 더 심층 깊게 묘사한 성경은 없을 것입니다. 영혼의 여정을 걸으며 수많은 갈등과 의문에 빠지는 모두에게 이 아가서 강해가 답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김삼성 목사 前알마티은혜교회 담임, 열두제자선교회 대표

“아가서로 이렇게 절절하고 역동적인 주님과의 사랑과 신앙의 원리들을 따뜻한 메시지로 풀어내, 25일의 여정을 25번의 단락으로 구성하여 각각의 탁월한 해석과 적용, 그리고 합심의 기도 제목을 나누며 마무리하였기에 이해가 쉽고 신선합니다.”
– 박한수 목사 제자광성교회 담임

황성은

오메가교회 담임, 비전스테이션 대표

방황하던 젊은 시절 예기치 않게 어머니의 권유로 참석한 부흥 집회에서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저자는 지나가 버린 청년의 세월을 하나님께 드리지 못했음을 애통해하며 다음 세대와 청년을 위한 사역자가 되기를 결단하였다. 이후 전 세계 1,000개의 캠퍼스 앞에 1,000개의 전략적인 모델교회를 세우겠다는 비전을 품고 달려가고 있다. 그의 모든 사역과 목회의 방향성은 다음 세대와 청년들을 일으키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아가서의 깊이 있는 이해가 한국 교회에 편만하게 풀어지진 못했다. 이 책은 그러한 인식에서 시작된 책으로 아가서에 담긴 솔로몬왕과 술람미 여인의 이야기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 예수 그리스도와 성도의 관계의 성경적인 지침을 제공한다. 또한 마지막 때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며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변화되어 가는 신부의 여정을 목회적 관점으로 풀어내고 있다.

장로회신학대학교 대학원(Th.M)을 졸업하고 2007년 비전스테이션 미니스트리를 설립했다. 2013년 오메가교회를 개척하여 현재 4개의 캠퍼스 앞에 오메가교회를 세웠다. 2021년에는 서울에 엔터테이너를 위한 교회를 세우고 이집트, 터키, 레바논, 탄자니아에 선교사를 파송하여 교회 개척을 앞두고 있다. 현재 대전성시화 운동본부 부회장, 아프리카선교회 이사, 극동방송과 CBS방송 설교자로 섬기고 있으며, 마지막 때에 다시 오실 주님의 길을 예비하는 선두주자를 일으키고 훈련하는 일에 헌신하고 있다. 그의 저서로는 공저인 『벼랑 끝에 서는 믿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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